에드인사이드 김도종 부장입니다.해운대에서 40년을 넘게 살면서도 와우산 기슭에 이렇게 참된 정진도량이 있는 줄 몰랐었는데
찾아가서 보니 청사포 앞
수려한 비취빛 바다색 풍광이며 웅장한 봉훈관의 기품이며
정진하시는 스님들의 모습, 그리고
우물속에 노니는 잉어들의 한가로움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큰스님 뵙고 너그러이 홈페이지를 만들도록 허락해주시어
늦게나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여러모로 세세하고 친절하게 저를 응대해주신
총무국장님, 자애로운 눈빛으로 맞아주신 주지스님께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일심 이번 작업에 해월정사의 공찰로서 면모에 누가 될까 여러가지 자료에 근거하여
여백의 미, 정제함, 그리고 친숙하게
불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면면이 신경을 쓰긴 했지만
아직도 부족함이 많은 것 같습니다.
추후 부족함을 보태어 좀더 완성된
홈페이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항상 신경을 쓸 것임을 약속드리겠습니다.
항상 일반 대중들에게 약과 깨달음 주는 말씀
간절히 바라옵고
더불어 해월정사가 천세만세를
이어나갈 국제적인 도량으로 발전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홈페이지 오픈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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